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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민정음기념사업회 박재성 이사장(오른쪽)과 전주이씨대동종약원 이귀남 이사장(왼쪽)이 세종대왕 훈민정음기념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이사장 박재성. 이하 ‘훈정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89에 위치한 이화회관 회의실에서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사장 이귀남. 이하 ‘종약원’)과 세종대왕 훈민정음기념사업을 함께 확대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향후 ‘조선왕조 문화재의 보존관리와 특히 세종대왕 창제의 훈민정음 보존 및 계승 발전’을 위하여 상대 단체의 목적사업과 조직확산 등 업무 추진과 관련하여 가능한 범위 안에서 상호 적극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훈정회에서는 이동주 사무총장과 이왕신 회장, 윤종일 서울강북지회장이 참석했고, 종약원에서는 이규원 문화이사, 이태우 전례이사, 이석무 총무이사, 이주화 영릉봉향회 부회장, 이상주 세종대왕신문 발행인 등이 참석했다.
한편, 협약식을 마친 후 훈정회 박 이사장은 ‘108인의 훈민정음 글모음>과 <소설로 만나는 세종실록 속 훈민정음> 도서를 기증하고, 국내 최초로 출간한 <훈민정음 달력>을 증정했다.
도서를 건네받은 이귀남 이사장은 “훈민정음 달력이 출간되었다는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귀한 선물’이라고 기쁘게 받아주면서, 내년도 여주에서 거행되는 영릉 봉양제에 참석해 달라고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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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정회 박재성 이사장은 이승훈 종약원 충북지원장에게 훈정회 부총재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
협약식 후 훈정회 박재성 이사장은 이승훈 종약원 충북지원장에게 훈정회 부총재 위촉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