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PLUS 학교지원센터는 2022년 3월 7일부터 관내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순회 방과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농산어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강사 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 지원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 운영했던 순회 방과후학교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2022년에는 학교지원센터에서 직접 순회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학교지원센터는 피아노, 플룻, 탁구 등 11개의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적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담당 선생님은“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업무 지원 덕분에 강사를 직접 섭외해야 하는 어려움이 없어져 업무가 경감되었다.”고 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이경 교육장은“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질 높은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감을 높여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