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훈민정음한복명장겸 훈정회 강남지회장은 10월 14~16일간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2024 이선영 독도 한복패션쇼’ 행사를 펼쳤다.
태극기·독도 문양 한복으로 유명한 이선영 한복명장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 선보인 이번 행사는 우리 땅 독도에서 우리 옷 한복 패션쇼를 진행해 우리 것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대한민국 독도의 영토성과 한복의 아름다운 가치, 국민이 지켜나갈 의지와 사명감에 대해 재인식, 한복과 더불어 독도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선영 명장은 지난해에도 ‘2023 독도 한복을 입다’라는 주제로 독도에서 한복 패션쇼를 기획해 독도를 찾았으나 풍랑으로 독도에 입항하지 못해 울릉도 촛대바위ᆞ삼선암 등지에서 독도한복과 태극기한복을 전국에 알렸으며, ‘독도는 우리땅’ 챌린지로 많은 젊은이들에게 독도를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선보인 한복에는 이선영 명장이 태극기와 독도를 포함한 한반도 금수강산을 표현했다. 이선영 명장은 이와 관련된 디자인 특허를 갖고 있다.
그동안 이선영 명장은 한복의 아름다움에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또한 한복디자이너 ‘명장상’과 태극기한복 최초 디자인 특허, 3년 연속 정순왕후 ‘대상’, 통일부장관 ‘대상’을 수상했으며 터키 총영사관초청 한복패션쇼와 프랑스 초청 Espace29 한복패션쇼, 제24회 한국의 날 문화대축제 한복패션쇼 등에 참가했다.
이선영 명장은 “앞으로도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겠다”며 향후 계획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